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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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샤오후다' RNG, 야이애나 손쉽게 격파…럼블 첫 승 기록 [MSI 2022]

기사입력 2022.05.20 18:5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NG가 EG를 잡고 기분 좋은 첫 승을 만들었다. 

20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럼블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차 두 번째 경기는 EG 대 RNG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EG는 '임팩트' 정언영, '인스피어드' 캑퍼 스로마, '조조편' 조세프 편, '대니' 카일 사카마키, '벌컨' 필리페 라플람이 나왔다. RNG는 '빈' 첸제빈, '웨이' 얀양웨이, '샤오후' 리유안하오, '갈라' 첸웨이, '밍' 시센밍이 출전했다.

EG는 그웬, 다이애나, 야스오, 진, 레오나를 선택했다. RNG는 갱플랭크, 신짜오, 트페, 이즈리얼, 브라움을 골랐다.

초반 RNG는 봇 다이브를 설계했지만 실패햇고 이 과정에서 조조편이 라인 이득을 봤다. 6분 경 샤오후는 탑 로밍을 선택했고 이때 임펙트가 빈을 데려가면서 교환을 만들었다.

RNG는 빠르게 먼저 뭉쳐서 첫 전령을 획득했다. 이후 RNG는 라인 운영에서 한 수위의 강점을 보여주면서 첫 바다용도 가져갔다.

EG는 야이애나 조합을 활용하기 위해 탑에서 한타를 걸었지만 오히려 손해를 봤다. 빈은 탑 싸움에 합류하지 않고 봇 2차를 날렸다. 

18분 경 RNG는 바론 근처에서 열린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골드 격차를 쭉쭉 벌렸다. EG도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봇에 홀로 있던 빈을 끊고 1차를 파괴했다.

EG는 날카로운 바론 트라이를 성공시키면서 성장 시간을 벌었다. EG는 야이애나 조합을 활용해 미드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RNG가 확실하게 막으면서 대지용 영혼을 챙겼다.

RNG는 기세를 잡았다. RNG는 깊숙히 나온 대니를 잡아내며 가볍게 두 번째 바론을 획득했다. 이어진 대규모 전투, RNG는 에이스를 띄웠다.

32분 경 RNG는 빈과 샤오후를 내줬지만 미드를 밀어붙였고 쌍둥이까지 진출했다. 드디어 나온 장로 드래곤, EG는 밍을 잡고 장로로 돌진했다. RNG도 이를 견제하기 위해 합류, 결국 RNG가 다시 한 번 이기면서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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