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다이어트 도와주는 기특한 子…"일등공신은 킥보드"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경미가 킥보드를 따는 아들을 따라가며 만보를 걸었다.

정경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보걷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10,271걸음이 기록된 정경미의 스마트워치가 담겼다. 특히 오전 11시 59분 만보걷기 챌린지를 성공한 정경미의 부지런함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안전모를 쓰고 킥보드를 타는 정경미의 아들이 담겼다. 뒤따라오는 엄마는 신경쓰지 않고 속도를 즐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는 "만보걷기 일등공신은!!!!!!! 킥보드 따라가기… 고… 고맙다 아들아… 오전 만보 클리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경미는 동기 코미디언 윤형빈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50일 걷기'에 도전하며 체중을 63.6kg에서 57.9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