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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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X로이, 백허그+입맞춤…죽은 아내와 똑닮은 얼굴 (그린마더스클럽)

기사입력 2022.05.19 15:06 / 기사수정 2022.05.19 15:0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린마더스클럽' 김규리, 로이의 밀회 현장이 포착됐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측은 레아(김규리 분)와 루이(로이)가 밀회를 나누고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이은표(이요원)가 강의 중인 학교에서부터 ‘상위동’까지 또 한 번 서진하를 둘러싼 수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때마침 서진하와 똑 닮은 얼굴을 한 레아가 나타나 루이와 짙은 애정을 과시해 의문을 더한 터.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아와 루이의 의심스러운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진하로 착각 할 만큼 비슷하지만 분위기만큼은 180도 다른 레아와 죽은 아내와 닮은 이를 앞에 두고도 동요 없이 담담한 루이를 통해 그들이 오랜 시간 전부터 알고 지내왔다는 점을 추측케 한다.

이어 루이를 꼭 껴안은 레아의 백허그가 눈에 띈다. 눈앞의 루이를 놓치기 싫다는 듯 그의 등에 밀착한 레아와 이를 온 몸으로 받아주고 있는 루이. 두 사람 사이에서 애틋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은은한 달빛 아래 입맞춤을 나누는 그들은 오래 전 헤어졌다 다시 만난 연인의 분위기를 풍긴다.

아내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루머들이 판을 치고 있는 와중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던 루이가 레아 앞에서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한다. 과연 프랑스에서 온 두 남녀에겐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그린마더스클럽’ 14회는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SLL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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