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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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투진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모습 보였다" 불펜 7명 가동 끝에 웃었다

기사입력 2022.05.18 22:51


(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윤서 기자)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진 KIA 타이거즈. 불펜진의 호투가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KIA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5-7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KIA는 20승 19패가 됐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KIA는 선발 등판한 한승혁이 1⅔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불펜 투수 7명이 7⅓이닝 2실점(1자책)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김종국 KIA 감독은 "중간 계투진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한승혁에 대해서는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공에 힘이 조금 없어 보였지만, 다음 경기엔 좋은 모습 보여줄 걸로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선에서는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6타수 3안타 1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리드오프 박찬호도 6타수 4안타 2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나성범이 3타수 2안타 3타점, 김도영이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이에 김 감독은 "타자들은 경기 후반 훌륭한 집중력으로 힘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승에 시동을 건 KIA는 오는 19일 롯데를 상대로 스윕승에 도전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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