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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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이하정 결혼식, 대스타만 100여 명 왔다

기사입력 2011.03.28 14:15 / 기사수정 2011.03.28 14:1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정준호(41)와 MBC 아나운서 이하정(32)의 결혼식이 지난 25일 성대하게 올려졌다.

서울 광장동 웨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세계태권도 연맹 조정원 총재의 주례와 신랑 정준호의 '절친' 신현준과 탁재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 결혼식에서 축가는 가수 노사연과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 회원들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평소 '마당발'이라고 소문난 정준호의 절친들과 이하 수많은 하객이 참석했다.

장동건, 안성기, 김태희, 이병헌, 이승철 등 연예계 대 스타들만 약 100여 명에 달했으며 실제로 정준호는 청첩장을 무려 2000장을 준비해 화제가 됐었다.

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화환을 보내왔고 김승우-김남주 부부, 김태우-채시라 부부, 한무, 이덕화, 양준혁, 안재욱, 김민종, 차태현, 황정민, 박시후, 홍경민, 박상민, 김정은, 김민선, 김유미, 박경림, 변정민, 하유미, 김나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1월 30일 방송된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이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정준호가 살고 있는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차린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사진 = 정준호-이하정 ⓒ 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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