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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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어린시절 상처 치유?…"엄마가 차별한다고 생각했는데"

기사입력 2022.05.08 17:55 / 기사수정 2022.05.08 17: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함소원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옷에 카네이션을 단 채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 함소원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엔 함소원 딸 혜정이 자리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외식을 한 것. 

더불어 함소원은 "어제 오늘 엄마와 함께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막내인 저는 항상 엄마가 오빠만 사랑한다고 저와 차별한다고 생각하고 자랐어요~^^ 헌데 어느 자식이 더 이쁘고 덜 이뻤을까요?"라며 "커보니 낳아보니 부모 마음 쬐끔 이해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나중에 우리 혜정이도 엄마 마음 이해해 주겠지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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