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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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가녀린 팔다리에 뱃살만 볼록…김신영 "E.T. 같아" 팩폭 (빼고파)[종합]

기사입력 2022.05.07 23: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빼고파' 김신영이 고은아 몸매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서 멤버들은 체중계 없이 눈바디로 현 몸 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영은 "과거를 부끄러워하면 지금의 나도 없다"며 멤버들의 눈바디를 응원했다.

김신영은 먼저 일주어터의 눈바디를 체크했다. 그는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한 하체 비만이 보인다. 앞벅지가 튀어나와 있다는 것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것이다"라며 "아랫배가 나오면 자세가 틀어졌다는 거다. 윗배가 나오면 폭식한다는 거다"라고 분석했다.

하재숙은 2년 전 넉넉하게 입었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상체가 문제가 크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일주어터와 다르게 상체가 발달했다. 상체가 튼튼하면 하체가 버텨주지 못하니까 발목 부상의 위험이 있다. 상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고은아는 마른 몸매에 뱃살이 볼록 튀어나온 상태였다. 김신영은 "다리가 마른 체질이다. 약간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가 있다"며 "몸매가 약간 E.T 몸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문치에 대해서는 "상체가 발달했고 아랫배도 계속 앉아서 일하는 자세 때문에 나와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배윤정에 대해서는 "기본 틀은 다 되어 있는데 삼각형으로 승모근이 솟았다. 아기 많이 안고 스트레스받고 잠 못 잔 훈장들이다"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아이가 만삭이었다가 나가니까 뱃살에 탄력이 없어졌다. 가슴에 탄력도 없어졌다"며 한탄했다. 하지만 배윤정은 오랜 댄스로 다져온 척추기립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들의 워너비가 되겠다. 애프터스쿨 가희를 보며 자극받는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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