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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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절대 안 뺏겨!' TYL, 매치22 손쉽게 가져가며 200점에 성큼 [PCS 6]

기사입력 2022.05.07 20:0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TYL가 또다시 승리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2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오는 8일까지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과 PGC 2022 시드 획득을 위한 PGC 포인트를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22 역시 에란겔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갓카를 지나갔고, 돌산 분위기가 형성되는 듯했지만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튀었다.

뉴해피와 다나와는 이번에도 대치했지만 서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그 사이 Tian은 수류탄을 이용해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며 창고 안에 위치한 USG를 모두 잡아냈다.

자기장은 위쪽으로 올라갔다. 젠지와 V7의 맞대결이 펼쳐졌고, 젠지는 V7을 잡아내긴 했지만 막심한 피해를 입고 4AM에 의해 탈락했다.

광동은 이동 중인 4AM을 공격하며 킬을 올렸고 자기장은 동쪽으로 형성됐다. 마루 게이밍은 iFTY을 먼저 공격했지만 오히려 당했고, 기회를 엿보던 다나와가 iFTY를 정리했다.

자기장은 북쪽으로 튀었다. GEX는 Tian에 의해 마무리됐고 다나와 역시 광동의 공격을 받으며 탈락했다. 자기장은 다시금 위쪽으로 형성됐다.

4AM은 17게이밍을 잡아낸 후 광동에게 정리 당했고 자기장은 남쪽으로 옮겨졌다. 광동은 기블리와 대치했지만 패배했고, 뉴해피는 PeRo를 터뜨렸다. 기블리는 뉴해피를 상대로 우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빠르게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역공당했다.
 
Top4에는 TYL, Tian, JuFu, 뉴해피가 남았지만 기블리와의 싸움으로 인해 손실이 컸던 뉴해피는 Tian에게 마무리됐다.

자기장은 남쪽으로 좁혀졌다. TYL는 두 명, Tian과 JuFu는 각각 한 명씩 남았다. 자기장은 다시금 아래쪽으로 옮겨지며 TYL에게 유리해졌다.

JuFu는 Tian을 잡아낸 후 차를 얻었지만 아쉬운 플레이를 펼치며 TYL에게 당하고 말았다. 이에 TYL가 매치22에서 치킨과 13점을 획득하며 1위 팀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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