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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홈런 폭발 박병호, 한동희 제치고 리그 홈런 단독 1위 도약

기사입력 2022.05.06 20:24 / 기사수정 2022.05.06 20:32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kt 위즈 박병호가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병호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3차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kt가 1-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두산 선발 우완 곽빈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원 스트라이크에서 곽빈의 2구째 135km짜리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타구를 쏘아 올렸다. 전날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만루 홈런을 폭발시킨 데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7홈런)을 제치고 리그 홈런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6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kt가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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