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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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컴백' 원어스, 유닛 콘셉트 포토 오픈…비주얼 케미 폭발

기사입력 2022.05.06 08: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6일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TRICKSTER'(트릭스터)의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닛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를 담아 원어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건희와 환웅은 하트와 스페이드 모양 큐빅, 색조가 강조되는 메이크업이 팝한 분위기를 완성, 청량한 에너지를 풍겼다.

이어 볼드한 액세서리와 화려한 프린팅 의상으로 스트릿 한 무드를 장착한 환웅과 서호는 자유로운 악동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마지막으로 유니크한 교복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도와 레이븐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앞서 솔로 콘셉트 포토에서 6인 6색의 개성을 드러냈던 원어스는 파트너를 이룬 유닛 컷에서는 하나의 그림처럼 잘 어우러지는 눈부신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특히, 컴백 스케줄러를 통해 예고된 일정 속 트럼프 카드의 그림패인 '#K, #Q, #J'가 등장한 것과 각 유닛 간의 상관관계에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원어스는 오는 17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트릭스터'를 발표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전반에 멤버들의 손길이 더해져 원어스만의 색깔로 가득 채웠다. 레이븐은 자작곡 '두 눈 빠지도록 (Firebomb)'을 비롯해 총 6곡에 작사에 참여했고, 이도는 작사·작곡에 모두 참여한 'Skydivin''를 포함해 수록곡 3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환웅은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의 안무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된 앨범인 만큼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앨범마다 드라마틱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음악의 멋과 맛을 살리는 ‘무대천재’로 자리매김한 원어스는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다시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어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트릭스터'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사진=RBW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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