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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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이승아 "설운도=애정 듬뿍 아빠…지금도 손잡고 걸어"

기사입력 2022.05.05 17:44 / 기사수정 2022.05.05 17:4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로 잘 알려진 이승아가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승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승아는 한 누리꾼으로부터 "어린 시절 기억 속 아버님이 궁금하다. 우리에겐 넘 스타인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승아는 "우리 아빠는 애기 때 항상 제가 자고 있으면 들어오셔서 잘자라고 뽀뽀해주고 애정 듬뿍 아빠였다"며 "지금도 저한테는 한없이 애정 듬뿍. 어디 같이 나가면 저는 항상 손잡고 걷는다"고 아버지인 설운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는 아버지와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 누리꾼은 "어린이는 몇 살까지라 생각하냐" 물었다. 이승아는 "저희 모두 부모님한테는 항상 어린이 아닐까"라고 답하며 설운도 부부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설운도의 딸인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지난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인 래퍼 디아크와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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