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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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도 진짜 안녕…김태리, 새 작품 촬영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22.05.04 19:35 / 기사수정 2022.05.04 19:3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스타그램) 배우 김태리가 천둥을 쏘는 처자로 분한다.

4일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리는 영화 '외계+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태리는 천장을 쏘는 처자 이안 역을 맡아 류준열,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유재명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 속 김태리의 한옥 마루에 턱을 괸 채 앉아있다. 두꺼운 패딩에 통 큰 바지를 입은 그는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빨간 천을 뒤집어쓰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태리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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