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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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춘 성훈 vs 잘 맞는 신동욱, 임수향의 선택은? (우리는 오늘부터)

기사입력 2022.05.04 10:4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가 임수향, 성훈, 신동욱의 강렬한 매력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오우리, 라파엘, 이강재 역을 맡은 임수향, 성훈, 신동욱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먼저 임수향은 변함없는 청순한 비주얼과 아련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무엇보다 한 편의 유화 작품 같은 강렬한 색감과 ‘우리는 오늘부터’의 영문명인 ‘Woori The Virgn’ 캘리그라피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어 성훈은 캐릭터 포스터에서 완벽한 슈트핏과 고급스러운 무드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라는 카피에 걸맞게 럭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코스메틱 대표 라파엘로 완벽하게 분하며, 그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캐릭터 포스터 속 신동욱은 ‘모든 것이 잘 맞는 남친’이라는 카피와 함께 훈훈한 매력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프레임을 가득 채운 옐로톤의 산뜻한 무드는 그가 맡은 이강재 캐릭터의 순애보 적인 면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한편 임수향, 성훈, 신동욱은 극 중 ‘혼전순결 약속을 지켰지만 어쩌다 엄마’가 된 오우리와 ‘본의 아니게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라파엘, 오우리의 신념을 지켜주며 순수한 사랑을 키워온 이강재로 변신해 얽히고설킨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그룹에이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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