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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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 50대 대식가 복근 '깜짝'…"30만원 뷔페 가야돼"

기사입력 2022.05.02 17:24 / 기사수정 2022.05.02 17: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정말 잘 먹습니다. 양이 많아요. 소위 대식가. 소식은 하고 싶지도 않고, 소식을 하면 에너지가 달리는 것 같아서 잠깐의 홈트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지더라고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늘 저녁마다 만찬인지라 아침마다 점심 한끼 정도는 샐러드나 쉐이크로 식사 칼로리를 세이브해놨다가 저녁에 엄청 맛있게 음식 종류 가리지 않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습니다. 내일도 친구가 어디 삼성동에 1인당 30만원씩 하는 뷔페가 생겼다고, 여기 자리가 없어서 한 달도 전에 예약해야 갈 수 있는 뷔페를 나를 데리고 가야 돈이 아깝지 않다고 해서 가게 생겼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정임은 "이래서 저는 살이 빠지지는 않고 유지만 평생되는 듯 합니다. 꾸준히 길게 보고 식단관리 시작하세요. 하루 식사 루틴 바꾸면서 체질을 개선하시길 바라요"라고 응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정임은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50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탄력 넘치는 몸매와 군살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매끈한 복부 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정임은 홍성흔과 결혼,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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