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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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딘딘 '네모의 꿈' 체벌, 실제로 본 적 있어" 충격 고백 (문명특급)

기사입력 2022.04.29 05: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문명특급' 신현빈이 딘딘과의 일화를 전했다.

28일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첫 개봉맛집 손님 신현빈 씨 그때 따뜻하게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구교환 씨와 다시 와주셨군요'라는 제목의 24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의 신현빈,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재는 "중학교 때부터 딘딘 씨네 많이 갔다고 들었다"면서 "딘딘 씨 친누나랑 절친이시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구교환도 "딘딘 씨랑 친해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재재가 "'네모의 꿈'을 부르면서 누나 분이 딘딘 씨를 체벌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라고 말하자 신현빈은 "한 번 본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게 계속 '네모'가 나오지 않느냐. (가사에) 네모가 나올 때마다 때리는 거다"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면서 "비트에 맞춰서"라고 덧붙였는데, 이를 들은 구교환은 "근데 되게 빠르게 나오는 구간이 있지 않느냐"며 경악했다. 이를 들은 신현빈은 웃느라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러면서 딘딘이 자신을 다른 누나들로부터 막아준 신현빈을 좋아하는 누나라고 밝힌 것에 대해 "언니가 있고 제 친구가 있고 (딘딘이) 막내인데, 그럴 때 말려준 게 되게 기억에 남았나보더라"고 말했다.

사진= '문명특급'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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