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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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지상렬XKCM에 MZ세대 술 문화 전파 (갓파더)

기사입력 2022.04.26 23:12 / 기사수정 2022.04.26 23:15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래퍼 최환희에게 주도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KCM이 지상렬을 신혼집에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KCM은 지상렬을 집들이에 초대했고, 중국요리를 주문했다. 지상렬은 술을 잘 마시냐고 물었고, KCM은 최환희가 술을 잘 마신다고 귀띔했다.

지상렬은 "한잔 먹을 거면 안 먹는다. 입에 대면 다섯 개 열 개다. 먹을 수 있냐. 혀에 골절이 안 온다. 오늘 다 먹고 가자. 예전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 지고 가지는 못해도 먹고는 간다고. 귀한 날이니까 잘 살라는 의미에서 형이 한잔 주는 거다"라며 부추겼다.

지상렬은 자신이 선물한 소주를 꺼냈고, 최환희와 KCM의 잔에 술을 따라줬다. 지상렬은 "이게 주도 있지 않냐. 형 입장에서 말이 많으면 안된다. 옛날에는 발가락으로 먹었다. 나는 눈으로 먹었다. 너네는 어떤 식으로 먹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최환희는 일명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술 문화를 선보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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