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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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버팔로, VCS 대표로 2022 MSI 출전…T1과 맞붙는다

기사입력 2022.04.26 17: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사이공 버팔로가 VCS 대표로 2022 MSI에 참가한다.

지난 25일 롤 e스포츠 측은 공식 SNS에 "VCS를 대표하게 된 사이공 버팔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라는 글과 함께 VCS 팀의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22 스프링 스플릿의 준우승 팀인 사이공 버팔로는 우승 팀인 GAM e스포츠 대신 VCS 대표로서 2022 MSI에 참가하게 됐다.

조 추첨 결과, VCS와 LCK가 A조에 배정되면서 사이공 버팔로는 T1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이공 버팔로가 우승 후보인 T1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한편, 원래 VCS 대표였어야 할 GAM e스포츠는 일정상 2021년 동남아시안게임(이하 2021 SEA 게임) e스포츠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2021 SEA 게임 e스포츠는 오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원래 2021년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연기됐다.

PC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 온라인4, 크로스 파이어로 구성됐고, 모바일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 아레나 오브 발러, 펍지 모바일, 가레나 프리 파이어, 모바일 레전드: 뱅뱅으로 구성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남성 팀과 여성 팀으로 나눠 진행하고, 펍지 모바일은 개인전과 팀전을 나눠 진행한다.

사진=롤 e스포츠 공식 트위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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