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컴백' 버스터즈, 상큼+청량 담은 신곡 MV 티저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버스터즈가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최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스터즈 새 싱글 're:Born(리:본)'의 타이틀곡 '풋(Fut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배경과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버스터즈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겼다. 마네킹, 장난감 총, 케이크, 촛불, 꽃 등 독특한 오브제들이 어우러지며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어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버스터즈는 푸른 바다와 한옥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신곡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다섯 멤버의 맑고 순수한 미소와 상큼 발랄한 제스처, 싱그러운 무드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절로 불러일으켰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와 '못 참겠어 네 앞에 서면', '풋풋풋 뭐야. 자꾸 웃음이 나잖아'라는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노랫말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난 2020년 5월 발매한 싱글 'Paeonia(피오니아)'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버스터즈의 새 싱글 're:Born'은 본연의 순수함과 밝음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2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풋'을 포함해 '아이야', '고장난 시계'까지 버스터즈만의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는 총 3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풋'은 좋아하는 사람이 하루 종일 생각나 자꾸만 '풋' 하고 웃음이 나는 소녀의 풋사랑을 담은 경쾌한 업템포 댄스곡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새 싱글 're:Born(리:본)'으로 27일 오후 6시 컴백한다.

사진=마블링이엔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