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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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하, 열애설 해프닝 주인공…이성경에 '애교 문자'까지 (별똥별)

기사입력 2022.04.24 15:20 / 기사수정 2022.04.24 15: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별똥별' 장도하가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지난 22, 23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장도하는 스타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이자 청춘스타인 장석우로 분했다. 장석우(장도하 분)는 작품을 할 때마다 열애설이 나는 인물.

지난 1회에는 석우의 화려한 연애를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졌다. 극 말미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의 열애설로 고생하는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오한별(이성경)에게 항상 고맙다는 애교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며, 다정함을 드러내 석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그가 지난 2회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석우는 헬스장에서 몸 관리에 힘을 쓰며 담당 매니저인 박호영(김윤혜)에게 새 작품 캐스팅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작품 캐스팅을 앞두고 찍게 된 절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같은 역할을 두고 견제해야 되는 상대와 친한 것처럼 연기하며 능청스러움을 뽐냈다.

장도하는 이처럼 엔터 내 사고뭉치인 '장석우'를 철이 없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로 그려냈다. 특히, 데뷔작인 JTBC '나의 나라'에서 호위무사 '결'역을 통해 보여주었던 우직하고 든든함과는 180도 다른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가 앞으로 전개될 '별똥별'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별똥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별똥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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