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가장 큰 사고"…최자혜, 범퍼 박살에 심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최자혜가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최자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저녁 내 인생 가장 큰 차사고인 듯 한 사고가 나고 길에 여기 떨어져 있는 내 차 라이트와 범퍼 조각들에 멘붕"이라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보험 찾는라 차 서랍을 여는 손이 떨려 못 열었다"며 "과속하며 갑자기 나타난 차 때문에 억울한 감은 있지만 메인 도로 직진 우선권 때문에 내가 과실이 높게 나올 듯 하단 이야기에 심란해하는 나한테 밤새 지식인 찾아 보내는 내 친구"라며 상황을 설명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자혜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그의 차는 범퍼와 라이트가 크게 망가진 모습. 이에 누리꾼들은 "다치지 않아 다행", "놀라셨겠다", "조심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걱정했다.

이후 최자혜는 "교통사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DM까지 감사해요 사실 인스타에 좋은 이야기만 하려고 하는데 괜히 올렸는지 기사까지 나갈 줄은 몰랐어요. 엄마 친구분들까지 걱정하시며 연락오신다는 말에 피드는 내렸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큰 사고 아니니 괜찮아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최자혜는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최자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