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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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이정현 "내가 엄마라니…회복 너무 빨라 다들 놀라네요" [전문]

기사입력 2022.04.23 16:58 / 기사수정 2022.04.23 17: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딸을 얻은 배우 이정현이 출산 후 건강한 회복 근황을 전했다.

23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20일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제 배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가 됐다는 것이 도무지 믿기질 않아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저도 회복이 너무 빨라서 주치의 교수님, 병원 관계자 분들 모두 놀라시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이정현의 소속사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현이 2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히며 이정현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이며, 기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정현은 오는 6월과 하반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과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출산 후 차기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 후 지난 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다음은 이정현이 SNS에 남긴 글 전문.

지난 4월 20일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제 배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게 도무지 믿기질 않아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고요. 저도 회복이 너무 빨라서 주치의 교수님 병원관계자분들 모두 놀라시네요.

저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축복이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사진 = 이정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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