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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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내가 노주현 그렇게 죽였어"…송지인 '충격' (결사곡3)

기사입력 2022.04.21 10:4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이혜숙과 송지인이 오싹함의 최고조를 선사한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지난 12회에서는 무섭다며 거실에서 자던 김동미(이혜숙 분)가 신기림(노주현)에 빙의됐던 서반(문성호)의 참교육을 떠올리며 때리지 말라고 비는 모습을 아미(송지인)가 목격한 데 이어, 이를 신유신(지영산)에게 알리면서 귀추를 주목시켰다.

이와 관련 이혜숙과 송지인의 투샷이 담겨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아미가 차린 식사에 김동미가 태클을 걸자 아미가 대적하는 상황. 아미가 만든 음식을 지켜보던 김동미는 “나 먹구 죽으라는 거 아냐?”라며 날을 세웠고, 아미가 “먹구 죽어요? 그럼 나 죽게요?”라고 받아치자 “내가 원장님(노주현) 그렇게 죽였어”라고 피식 웃어 서늘함을 자아낸다.

이에 충격받은 아미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숟가락을 탁 놓고 그대로 굳어버려 파란을 예고하는 것. 과연 김동미가 날카롭게 지적한 음식은 무엇인지, 김동미는 정말로 신기림 죽음의 비밀을 털어놓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사곡3’ 13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지담 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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