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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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신입 멤버 확정→이장군 첫 선발 제외 '충격' (뭉찬2)

기사입력 2022.04.21 09:4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전국 제패를 위한 완전체를 결성, 더 강력해진 전력으로 도약한다.

24일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슛어게인 2’를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 멤버 3인방 라크로스 류은규, 루지 임남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어쩌다벤져스’에 정식 입단해 첫 공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 2차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류은규, 임남규, 박제언은 ‘어쩌다벤져스’에 영입된 기쁨과 전국 제패를 향한 단단한 각오를 전하며 신입 멤버다운 열정을 내비친다. 그 중 박제언은 1차 오디션 때 실패한 그랜절 소감에 재도전,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제 할 말을 하며 현장을 또 한 번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이런 가운데 안정환 감독은 새로운 추가 합격자 소식을 전달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꾸 머리에 맴돌던 참가자가 있다”며 슈퍼패스로 선발한 마지막 합격자를 호명, 그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하자 ‘어쩌다벤져스’는 일동 뜨겁게 맞이한다. 합격 소식에 엉엉 울고 말았다는 ‘눈물의 슈퍼패스’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돋운다.

막강한 실력의 신입 멤버들이 추가된 ‘어쩌다벤져스’는 한층 더 탄탄한 전력으로 최종 목표 전국 제패에 다시 발을 내딛는다. 특히 팀 내 실력자들이 많아진 만큼 선발 멤버 역시 변동이 예상되는 상황.

특히 신입 멤버 보강 후 치르는 첫 경기에 ‘어쩌다벤져스’ 대표 에이스 이장군이 선발 멤버에서 제외된다고 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입단 후 늘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그였던 터. 과연 에이스 이장군의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누구일지 이번 주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2차 오디션 합격자 팀을 이끌고 ‘어쩌다벤져스’에 승리를 거뒀던 수석코치 이동국은 어느 때보다 의기양양한 기세로 그라운드에 등장, 안정환 감독의 심기를 자극한다. 더이상 ‘이동패(敗)’가 아닌 ‘이동승(勝)’이라며 자신감이 높아진 그를 향해 안정환 감독은 “마지막 승리다”라며 찬물을 붓는다고 해 끝나지 않을 ‘감코 전쟁’ 역시 기대되고 있다.

‘눈물의 슈퍼패스’ 주인공까지 더해 완전체를 이룬 ‘어쩌다벤져스’의 새로운 모습은 24일 오후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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