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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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 캐릭터 '니콜' 출시…근거리 딜러·탱커 포지션

기사입력 2022.04.21 09:08 / 기사수정 2022.04.21 09:5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를 출시했다.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니콜'을 21일 점검 이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니콜은 베스파뇰라 육군 특전대의 돌격조 조장이라는 설정으로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로 힘, 민첩, 체력 능력치가 높은 근거리 딜러&탱커 포지션이다.

무기는 거대한 초승달 모양의 블레이드인 크레센트를, 방어구는 레더아머와 메탈아머를 착용할 수 있다. 전용 스탠스로는 선두에서의 돌격을 위해 고안된 '아리에떼'를, 직업 스킬로는 특수 약물의 힘으로 자신의 신체를 강화하는 '디테르미나시온'을 사용한다.

유저들은 니콜 출시 기념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자기 단련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지닌 그녀가 약물의 힘을 사용하게 된 이유 등 배경 스토리를 알 수 있으며, 해당 캐릭터 전용 무기 코스튬 및 아티팩트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니콜은 오랜만에 등장한 근거리 캐릭터로서, 묵직하면서도 호쾌한 전투모션과 흥미진진한 배경 스토리를 통해 유저분들께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더욱 즐겁게 플레이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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