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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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이문식 "마당쇠·개그캐 담당…오히려 힐링 중"

기사입력 2022.04.20 18:31 / 기사수정 2022.04.20 18:4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문식이 '낭만닥터'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강남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skyTV 새 예능프로그램 ‘임채무의 낭만닥터’(이하 '낭만닥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임채무, 이문식, 지성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훈, 허승우 PD가 참석했다.

'낭만닥터'는 닥터캠핑카를 탄 도시의 낭만닥터들이 전국 도서산간의 주민을 찾아 의료봉사에 나서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문식은 "'낭만닥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11대 종손이라 시골에서 오래 살았다는 이문식은 "촬영하면서 어르신들을 뵙고 제 마음을 나누다 보니 오히려 힐링하고 다녀 감사하다. 어르신분들께 말벗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 일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든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임채무 선생님을 비롯한 호흡이 너무 좋다. 즐겁게 보시다 보면 부모님 생각도 나고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낭만닥터' 내에서 마당쇠, 돌쇠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낭만닥터'는 24일 오전 7시 첫 방송된다.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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