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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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느' 김연아, 후배 신지아·윤아선·위서영 격려…이것이 퀸의 품격

기사입력 2022.04.20 11: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느' 김연아가 후배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 19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지아 선수 은메달 축하해요 윤아선 선수 위서영 선수도 너무 수고했고 자랑스러워요"라는 축하 메시지를 게재했다.

2008년생으로 만 14세인 신지아는 지난 18일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개최된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는 2006년 김연아 이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처음 나온 메달이다.

더불어 윤아선과 위서영 또한 Top5에 이름을 올리면서 차기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2024년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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