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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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임윤아 조합 또 본다…'킹더랜드' 출연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4.20 07: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가 배우 이준호, 임윤아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후계자인 남자주인공 ‘구원’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주인공 ‘천사랑’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킹더랜드는 드라마속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지니스 라운지다.

작품과 무대를 오가며 열정과 진심을 다하는 대세 배우 이준호는, 호텔, 항공, 유통을 거느리고 있는 킹 그룹의 상속전쟁에 내던져진 ‘구원’ 역으로 분한다.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한 매력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하나,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 역으로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사랑스러운 매력의 배우 임윤아는 미소 하나로 세상을 환하게 하는 매력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준 킹호텔에 취직해서 주변의 온갖 편견과 오해에 맞서 성장하는 ‘천사랑’으로 분한다. 

MBC 가요대제전에서 스페셜 무대 ‘세뇨리타(señorita)’로 치명적인 듀엣 무대를 꾸민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

'지금 우리학교는'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고 '옷소매 붉은 끝동',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너의 시간 속으로'를 제작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바이포엠이 공동 제작한다. 

'킹더랜드'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해 가을에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방영 플랫폼과 편성시기는 논의 중이다.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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