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6살 연하♥' 아내 6월 출산 준비…"오빠만 믿어" (옹테레비)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유모차를 준비했다.

지난 16일 장동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아빠 되기 쉽지 않네요… (feat.아빠 되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장동민은 "우리 보물이를 위해서 출산, 육아 용품들을 준비해야 한다. 그 중 첫 번째인 유모차 조립을 해야 한다. 혹시 모르는 분들이 계실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유모차 조립 길잡이가 되어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자꾸 '이런 거 할 줄 모르지?' '다른 직원들 오면 그때 해달라고 그러자' 했는데, 내가 '할 수 있어 보여줄게' 해서 하는 거다"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내에게 장동민은 "이게 뭐 어렵다고. 오빠가 확실히 보여줄게. 오빠만 믿어"라고 장담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 모처에서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이를 임신한 아내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