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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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아이브 꺾고 5년 만에 1위…엔드림→제시 컴백무대 (엠카)[종합]

기사입력 2022.04.14 20:0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년 만에 컴백한 빅뱅(BIGBANG)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 4월 둘째 주 1위 후보로는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과 아이브(IVE)의 'LOVE DIVE'가 올랐고, 빅뱅은 방송 출연 없이 압도적인 음원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이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은 2017년 '에라 모르겠다'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방송에는 크래비티(CRAVITY), 고스트나인(GHOST9), 권은비, NINE.i(나인아이), 드림캐쳐, DKZ, BAE173, BE'O (비오), 아이브, 엔시티 드림(NCT DREAM), 온유(ONEW), (저스트비)JUST B, 제시(Jessi), KINGDOM(킹덤), 퍼플키스(PURPLE KISS) 등이 출연했다.

샤이니(SHINee) 온유는 두 번째 미니앨범 'DICE'의 동명 타이틀곡 'DICE'로 오랜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DICE'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게임에 비유, 명백히 지는 게임인 걸 알면서도 사랑하는 상대에게 모든 걸 걸겠다는 내용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엔시티 드림 또한 'Glitch Mode'와 '북극성(Never Goodbye)' 무대를 차례로 꾸몄고, 특히 '북극성' 무대에서는 각 멤버들이 자신들의 이름과 생일이 적힌 자리에 북두칠성 대형으로 앉아 노래를 불러 화려함을 자랑했다.

제시는 'ZOOM' 무대로 여전한 섹시함과 당당함을 드러냈고, 드림캐쳐는 '메종(MAISON)' 무대를 통해 강렬한 사운드와 드림캐쳐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부터 '엠카운트다운' 순위 선정 방식이 바뀌었다. 사전 점수 100% + 생방송 투표 점수 10%로, 사전 점수는 ▲음원 점수 50% ▲음반 점수 15% ▲글로벌 소셜 미디어 점수 10% ▲글로벌 팬투표 점수 15% ▲엠넷 방송 점수 10%로 합산된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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