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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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 황신혜, 심혜진 쫓아냈다…"내 아들 집에서 나가"

기사입력 2022.04.11 20:06 / 기사수정 2022.04.11 20:0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황신혜가 심혜진을 김진엽의 집에서 쫓아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박희옥(황신혜 분)과 맹옥희(심혜진)의 설전이 그려졌다. 지난 회 박희옥은 자신의 집에서 나와 박하루(김진엽) 집에서 살겠다고 선언했다.

박하루의 집으로 온 박희옥은 "방이 없는데 어떻게 하죠"라는 강윤아(손성윤)의 말에 "옥희 방에서 자면 된다"라고 말했다. "옥희 쫓아내달라며. 내가 내보내줄게"라고 말하는 박희옥에 강윤아는 불안한 눈빛을 보냈다.

이어 들어온 맹옥희와 박희옥은 맹혹의의 집에서 설전을 벌였다. "방에서 나가"라는 박희옥의 말에 박하루의 아들 이야기를 꺼낼 수 없었던 맹옥희는 한수 굽히고 방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짐을 싸고 나가는 맹옥희에게 강윤아는 "설마 소리네 집으로 가는 건 아니시겠죠?"라고 맹옥희를 붙잡았다. 거기에 맹옥희는 "맞아 거기 가는 거야, 나 떠난다고 방심하지 마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계속 지켜볼 거야 니가 하루 곁에서 떠나는지 안 떠나는지 그동안 잘 지냈다 간다"라는 맹옥희의 말에 강윤아는 불안한 시선을 보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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