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멘티들과 눈물…감동의 마지막 예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의 멘토 신승훈의 눈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수도권 시청률 22.6%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회가 거듭할수록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는 위대한 탄생에서 두 명의 멘토가 신승훈의 멘토스쿨 예고화면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위대한 탄생’은 예고화면을 통해 신승훈의 멘티인 조형우, 셰인, 윤건희, 황지환과 멘토스쿨 과정을 보여주었다.

신승훈의 멘토스쿨에는 싸이, 김태우, 휘성, 거미, 김조한, 강타, 김연우 등 신승훈과 친분이 두터운 쟁쟁한 실력의 가요계 후배들이 출연해 신승훈을 지원사격했다. 특히 이들은 날카로운 평가로 멘티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더욱이 예고편 마지막에서 신승훈은 눈물을 흘리는 멘티들을 한 명씩 따뜻하게 안아주며, 그 역시 눈물을 감추기 위해 뒤돌아서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예고화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승훈 멘토는 정말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신승훈과 멘티들 모두 정이 듬뿍 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승훈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미국, 일본을 포함,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 콘서트까지 이어지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