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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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오늘부터다!' USG, 14킬 치킨으로 '매치16 접수' [PWS 2022]

기사입력 2022.04.10 19:3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USG가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10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매치16은 미라마에서 열린 가운데 아래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인서클 과정에서 이엠텍과 다나와가 만났다. 이엠텍은 다나와를 노렸고 잘 빠져나간 다나와였지만 광동에게 무너졌다.

오피지지도 드디어 힘을 냈다. 이동하는 GEX를 제대로 공략하며 4킬을 올렸다. SST도 마루 게이밍을 마무리하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외곽쪽 전투가 치열하게 열렸다. USG가 오피지지를 마무리지으며 80점을 돌파했다. 젠지쪽으로 유리한 자기장이 잡혔다. 

계속해서 외곽 교전이 펼쳐졌고 다나와, 젠지가 이 싸움에서 전력을 대부분 잃었다. 2위인 다나와가 마무리 된 과정에서 광동에게 기회가 왔다.

광동은 7킬을 기록하며 1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TOP4에는 USG, 광동, 젠지, E36이 남았고 마지막 싸움은 USG와 광동의 맞대결이었다. USG가 광동을 인원수로 제압하며 치킨을 가져왔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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