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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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NCT드림, '버퍼링' 음방 5관왕…수호·아이브·홍진영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2.04.10 16:47 / 기사수정 2022.04.10 16:4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NCT DREAM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4월 둘째 주는 레드벨벳 'Feel My Rhythm', NCT DREAM '버퍼링', (여자)아이들 'TOMBOY'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의 영광은 NCT DREAM에게 돌아갔다. 앞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에서 1위를 차지했던 NCT DREAM은 이날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게 됐다. 

NCT DREAM 재민은 "이 상을 받게 해주신 sm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 또 요새 귀여워지고 있는 드림 애들에게 고맙다"고 영광을 돌렸다. 이어 제노는 "팬 여러분들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 주신만큼 더욱 더 멋있는 모습, 성장하는 드림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컴백 팀은 수호, 권은비, 아이브, 홍진영, GHOST9, 퍼플키스였다. 수호는 수록곡 'Hurdle'과 타이틀곡 'Grey Suit' 무대를 펼쳤고, 권은비는 'Glitch'로 성숙한 변신을 선보였다. 아이브는 'LOVE DIVE'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홍진영은 라틴트로트 '비바 라 비다'를 선보이며 1년 반 만에 팬들 앞에 섰다. GHOST9는 'X-Ray'로 파워풀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퍼플키스는 중독성 강한 'memeM'을 불러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오마이걸 'Real Love', 스트레이키즈 'MANIAC', 크래비티 'Adrenaline', 킹덤 '승천'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GHOST9, 권은비, NINE.i(나인아이), BAE173, 수호 (SUHO), Stray Kids, IVE, 아일리원(ILY:1), NCT DREAM, 오마이걸, 임상현, CRAVITY, KINGDOM(킹덤), 퍼플키스(PURPLE KISS), 홍진영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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