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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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타트!' 오피지지, 다나와·ATA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 매치1 치킨 [PWS 2022]

기사입력 2022.04.07 19:4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오피지지가 그랜드 파이널 매치1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이 출전했다. 

매치 1은 에란겔에서 열렸다. 북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초반부터 치열한 교전이 펼쳐진 가운데 큰 사고는 벌어지지 않았다.

서버니 쪽으로 좁혀진 자기장, 광동은 아웃서클에서 인서클에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마루 게이밍, SD, 젠지, 기블리가 한 곳에서 만났고 기블리가 버티지 못하고 제일 먼저 탈락했다.

순식간에 마루 게이밍과 이엠텍, V7이 터졌고 이 킬을 GEX가 가져갔다. 교전은 계속됐고 젠지가 GEX를 노렸지만 수류탄 한 방에 터지고 말았다.

자기장 외곽에서는 담원 기아가 분전했지만 USG에게 당하면서 아웃됐다. 자기장은 ATA와 E36에게 웃어줬다. ATA는 광동을 정리하며 유리한 위치를 선점, 반대쪽에서는 다나와가 교전으로 경기를 풀었다.

TOP3에는 다나와, ATA, 오피지지가 남았고 모두 풀스쿼드를 유지했다. ATA가 풀스쿼드를 끝까지 밀고 나갔지만 다나와의 헬렌에게 당하면서 전력을 대거 잃었고 이를 오피지지가 끊어내면서 결국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배틀 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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