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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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요니P 초대로 '골때녀' 단체회식…"월드컵 보는 것만큼 재밌어"

기사입력 2022.04.07 15:5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유미가 '골때녀' 출연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오후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요니P 언니한테 초대 받아서 #골때리는그녀들 #FC원더우먼 경기를 함께 봤어요옹"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 같이 보니까 월드컵 보는것만큼 넘 잼썼다는..ㅎㅎ 저희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축구이야기 밖에 안했어요 ㅋㅋㅋㅋ"라며 "프로그램 덕분에 축구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생겨서 넘 행복합니다용"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는 요니P를 비롯해 채리나, 이영진, 박슬기, 채리나, 유빈, 주명과 함께 식탁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FC 원더우먼과 FC 탑걸 소속 선수들이 모여 식사를 즐기며 축구로 하나되는 현장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요니P는 "나 월드컵보다 더 재밌게 본거같아 ㅋㅋㅋ어제 영진이 없었으면 사진의 부제가 슈퍼리그탈락자들이 될뻔 ㅋㅋㅋ"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아유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FC 탑걸 소속 골키퍼로 맹활약한 바 있다.

사진= 아유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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