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됐어"…고스트나인, 뜨겁게 뚫고 나갈 '엑스레이'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역대급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ARCADE : V(아케이드 : 브이)'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엑스-레이(X-Ray)'는 신비로운 황혼의 시간을 지나 힘 있게 도약하는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그려진 곡이다. "곧 부딪히기 직전 놀라운 걸 보게 돼 / 뜨거운 불빛을 밝혀 / 지켜보고 있어 널" "교묘한 비밀을 태워 / 관찰한 뒤 빛을 심어 / 다 왔어 시간이 됐어 / 뜨겁게 뚫고 가" 등 고스트나인의 화려한 활동과 무대를 예고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한층 파워풀해진 군무와 아크로바틱 퍼포먼스가 단연 시선을 모은다. 일곱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을 살려내면서도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단합을 보여주는 고스트나인의 성장이 엿보인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지난 2020년 9월 데뷔와 동시에 'PRE EPISODE(프리 에피소드)' 시리즈로 '세상을 향한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넘어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전 앨범 '나우(NOW)' 시리즈를 통해 다채로운 스토리를 펼쳐 보인 고스트나인은 '아케이드: 브이'로 새로운 출발을 알려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고스트나인 '엑스-레이'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