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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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공식지정병원 으뜸병원과 2년 더 동행

기사입력 2022.04.06 15:05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공식지정병원인 으뜸병원과의 동행을 2024년까지 2년 더 이어간다.

으뜸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선수 상해 예방과 치료, 검진 우대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삼성 라이온즈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으뜸병원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의료진(응급구조사)과 구급차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으뜸병원이 어깨 무릎 스포츠 재활 분야의 중점 치료병원인 만큼 선수단도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중앙테이블석 래핑 광고도 연장 되었으며, 중앙테이블석 명칭도 ‘으뜸병원 중앙테이블’로 그대로 유지된다

으뜸병원 이성만 병원장은 "KBO와 메이저리그를 사랑하는 야구 매니아이자 삼성 라이온즈의 공식지정병원으로서 라이온즈의 선전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완벽한 의료지원으로 라이온즈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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