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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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찬 "사내맞선, 빅톤 멤버들도 재밌어 해…찰떡이라고"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2.04.06 11:3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빅톤(VICTON) 최병찬이 ‘사내맞선’ 종영 소감이 담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최병찬은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철부지 남동생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내맞선’ 시청률은 두 자릿수를 돌파, 월화극 1위에 오르고 넷플릭스 3월 넷째주 TV시리즈 월드랭킹 4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른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최병찬은 극 중 여주인공 신하리(김세정 분)의 철 없는 사고뭉치 남동생 신하민 역을 맡아, 김세정과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최병찬은 6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잘 마무리 한 것 같아서 너무나 뿌듯하고,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저 또한 즐겁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작의 진중한 호위무사 역할과는 달리 밝은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것에 대해 “다소 어리고 철 없는 모습과 동시에, 귀엽고 순진한 캐릭터 표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신하민’을 보며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올랐고 그래서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현실 남매’ 케미로 화제를 모은 김세정을 비롯, 함께 촬영한 배우들에 대해 “서로 배려하고 맞춰가며 연기하다 보니 호흡이 잘 맞는 부분들이 많았다”라며, “다들 잘 챙겨주셔서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현장에서의 완벽 호흡에 대해 전했다. 기억에 남는 현장 에피소드로 마지막화의 저녁 식사 신을 꼽으며 “다같이 모이니 정말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2022년도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내맞선’에서 최병찬은 적은 분량에도 능청스러운 감초 연기로 호연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그는 2022년 연기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활약으로 ‘만능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최병찬 ‘사내맞선’ 종영 일문일답 답변

Q. ‘사내맞선’ 종영과 관련해 소감 부탁드린다.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잘 마무리 한 것 같아서 너무나 뿌듯하고, 또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저 또한 즐겁습니다.

Q. 작품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전작에서 보여드린 모습과 상반된,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전작의 진중한 호위무사 역과는 달리 이번 ‘사내맞선’에서는 밝고 철 없는 남동생 역할로 연기 변신을 했다. 캐릭터 표현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극 중 다른 캐릭터보다 다소 어리고 철 없는 모습과 동시에, 귀엽고 순진한 캐릭터 표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Q. 극 중 ‘현실 남매’ 케미로 눈길을 끈 김세정을 비롯해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아무래도 서로 배려하고 맞춰가며 연기하다 보니 호흡이 잘 맞는 부분들이 많았고, 또 현장에서 다들 잘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촬영 현장 에피소드가 있다면?
-마지막화인 12부에 다같이 저녁 식사하는 신이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다같이 만났었고, 또 다같이 모이니 정말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Q. 빅톤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멤버들 모두 굉장히 재밌어 했고 또 ‘하민’이라는 캐릭터와 제가 잘 어울린다고 했습니다.

Q. 최병찬에게 ‘사내맞선’과 ‘신하민’은 어떤 기억으로 남을지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그 이유는?
-‘최병찬’ 그 자체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하민’을 보며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떠올랐고, 또 그래서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연기를 포함해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드리고 싶습니다.

Q. 배우로서의 롤모델이 있는지?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싶은지?
-개인적으로 남주혁 선배님과 이병헌 선배님을 꼽고 싶습니다. 두 분 다 작품에서 워낙 멋지고 훌륭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셔서 제가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훗날 많은 대중분들이 어느 한 시절, 그 때의 추억을 생각했을 때 함께 떠올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남긴다면?
-항상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 빅톤 멤버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2022년도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IST 엔터테인먼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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