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라인' 김정인, 문자와 편지 공개…"꼭 천재 음악소녀로 자라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위대한 탄생'의 독설가 방시혁이 애제자였던 김정인에게 받은 문자와 편지가 화제다.
 
방시혁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hitmanb)에 "우리 귀여운 정인이^^ 보구싶다구 연락이 왔네요~ 낼 밥먹기로 했으니 사진 잔뜩 올려드릴께요! 정인이 팬 여러분들 기대해주세요^^"라며 문자 메시지와 김정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귀여운 모습과 함께 "방시혁 선생님. 내일 황사 내린데요. 황사 조심하세요. 정인 올림"이라는 깜찍한 글이 담긴 문자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일 오후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인의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약속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탈락되면서 서로 연락이 끊길 줄 알았는데. 보기에 좋다", "아빠와 딸처럼 다정해 보인다", "아쉽게 탈락했지만 애제자로 잘 키워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시혁은 트위터를 통해 "꼭 천재 음악소녀로 자라길"이라는 글과 함께 김정인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애제자임을 인증했다.
 
[사진 = 김정인 ⓒ 방시혁 트위터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