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돼지우리' 된 거실 무슨 일?…"우리집 상전 1호님"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빈우가 아이들이 어지럽힌 집을 공개했다.

2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트리 정리하고 있는데 동생이랑 슬라임 빼빼로를 만들겠다며 돼지우리를 만들어 놓고 유유히 방으로 들어가 숙제하시는 우리집 상전1호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엉망이 된 김빈우의 집이 담겼다. 바닥에 널브러진 장난감들이 육아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김빈우는 "집안 곳곳 작품 전시 해 놓으시는 꼬마작가 부디 흥미를 잃지 말기를 밤마다 엄마 뱃속에 들어가고 싶다고 몸집 커진 울 애기"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23kg를 감량하고 유지 중이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