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신애라 전화 한 통에 달려와…♥최수종·딸과 같이 봐" (금쪽같은)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하희라가 신애라를 위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통제하는 아빠와 숨 막히는 3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등장, 30년 지기 친구 신애라를 위해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섰다. 

하희라는 "영광이다. 제가 이 자리에"라며 말문을 열었고, "신애라 씨가 정말 급했나 보다. 어제 전화가 왔다. 저도 방송을 하다 보니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알았다고 대답을 해놓고, 걱정이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희라는 "너무 좋은데, 이 좋은 팀워크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하희라는 '금쪽같은 내 새끼'의 팬이라고 밝히며 "오 박사님도 너무 뵙고 싶었다. 20대 딸하고도 같이 보는데 보면서 남편 최수종 씨와도 대화를 많이 나눈다. 자녀들이 성인이라고 해도 끝이 없더라. 저는 사실 오늘 배우고 간다라는 마음으로 왔다"라고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오은영 박사는 "노하우와 현명함을 대방출해 주시면 시청자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