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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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티모시 샬라메 ♥…'아이언맨' 보며 여러 번 울어" [종합]

기사입력 2022.03.31 18:0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한소희가 '아이언맨'을 보며 여러 번 울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는 지난 30일 "'사운드트랙 #1' 10번 넘게 봤다고?! 댕냥커플의 최애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소희와 박형식은 디즈니+에서 재미있게 본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소희는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감독 웨스 앤더슨)를 언급했다.

한소희는 "최근에 티모시 샬라메의 팬이 돼서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저는 작품을 볼 때 색감도 되게 중요시하는 편인데, 그 점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로키'를 꼽은 박형식은 "사실은 '로키'를 보기 위해 디즈니+를 가입했다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결제를 하자마자 바로 '로키'부터 봤다. 제가 '어벤져스'에서 로키를 제일 좋아한다. 빌런 같으면서도 정감이 가고 익살스러우면서도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박형식의 말에 연신 공감하던 한소희는 "실제로 디즈니+에 이런 마블 시리즈의 드라마들이 되게 많은데 제가 마블 팬이어서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박형식 역시 "저도 마블 너무 좋아한다"라며 어필했다.

다음으로 영화 '모아나'(감독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를 언급한 박형식이 "제가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좋아한다. 애니메이션 더빙 같은 것도 했었고 마우이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하자 한소희는 "저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한번 봐야겠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소희가 두 번째로 추천한 작품은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감독 피트 닥터)였다. 한소희는 "이 작품이 시리즈가 많은데, 소재가 되게 신선하다. 거짓말 안 하고 10번 넘게 본 것 같다"라며 강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 '아이언맨'(감독 존 패브로)을 언급한 한소희는 "'아이언맨' 시리즈를 보면서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른다. 언제 꺼내 봐도 너무 좋다"라고 전했고, 박형식은 "저도 '아이언맨'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 스피커도 있고 피규어도 있다.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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