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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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 안소희, 손예진 덕에 피아노 다시 시작…연우진 감격

기사입력 2022.03.30 23: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 아홉' 안소희가 손예진의 위로 덕분에 오케스트라 면접에 지원했다.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11회에서는 김선우(연우진 분)가 김소원(안소희)을 위로해준 차미조(손예진)에게 고마움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원은 오케스트라 면접을 봤다고 밝혔고, 김선우는 "네가 피아노를 얼마나 잘 치는데. 당연히 되지"라며 응원했다.

김소원은 "미조 언니가 나 피아노 잘 치는 거 유전자래. 미국 아버지 돈으로 만든 거 아니래. 자기한테는 그 돈 들여도 절대 나만큼 못 칠 거래. 피아노 치는 게 제일 좋아"라며 털어놨다.

이후 김선우는 차미조의 집으로 향했다. 김선우는 차미조를 보자마자 끌어안았고, "진짜 고마워. 소원이 면접 봤대. 서울시향 면접"이라며 기뻐했다.

차미조는 "잘 됐다"라며 미소 지었고, 김선우는 "다 당신 덕분이야. 당신이 소원이 살린 거야. 진짜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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