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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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하도 개업 많이 해서 '개업가'라 불려"…폭소 (국민영수증)

기사입력 2022.03.30 20:35 / 기사수정 2022.03.30 20:3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국민 영수증' 김준호가 사업 관련 일화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국민 영수증' 29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김준호 씨가 사업가다.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라며 김준호를 소개했고, 김준호는 "요즘에는 '개업가'라고 한다. 하도 개업을 많이 해서"라며 "개그맨 사업가라고 해서 '기업가'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에 "자나자나 (유행어) 인형 사업은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영원히 사라졌'자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진은 "이에 '자나'는 예전에 정태호 씨가 '브라우니'로 잘 돼서 그걸 보고 따라 만든 거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김숙은 김준호에게 "최근 새로운 인형을 출시했다고 한다"라며 물었다. 김준호는 "마쭈(캐릭터)는 펭수의 대항마로 출시했다가, 이제는 라이언의 대항마로 마쭈라는 국민 이모티콘을 노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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