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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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 필요 없어"…BAE173, 깨어난 본능적 외침 '죠스'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3.30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너지로 꽉 채워 컴백했다. 

BAE173(제이민, 한결,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 세 번째 미니 앨범 '인터섹션 : 블레이즈(INTERSECTION : BLAZE)'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 '죠스(JAWS)'는 BAE173의 강력한 진화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업템포 어반 트랙 장르의 미래 지향적인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전까지 볼 수 없는 파워풀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그리고 공격적인 랩이 어우러져 BAE173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BAE173은 "타오를거야 All day" "숨길 필요는 없어" "깊음 속 주저했던 흔적을 드러내" 등의 가사로 잠자고 있던 야성을 깨우고 숨겨왔던 카리스마 본능을 드러냈다. 세상을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는 BAE173의 거침없는 질주가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독보적인 영상미와 멤버들의 비주얼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과 컬러 화면이 번갈아 교차되는가 하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다양한 그래픽 효과가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 다채로운 카메라 워크와 컬러풀한 색감의 스타일링이 세련되게 표현되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강렬한 에너지와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멤버들의 성장한 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죠스'를 포함해 'Runnin' '짜증나게' '혼자가 아니야' 등 수록곡들까지 풍성하게 담겨 완성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분위기와 폭넓은 스펙트럼을 통해 BAE173의 음악적 성장까지 엿볼 수 있다. 

한편 BAE173은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BAE173 '죠스'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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