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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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명 피해자를 낳은 연쇄 성폭행범..."방송 나가기 힘들겠다" (블랙)

기사입력 2022.03.28 10:51 / 기사수정 2022.03.28 10:5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이 '영혼 파괴자' 이중구 사건에 대해 다룬다.

4월 1일 방송될 '블랙'에서는 무려 7년 8개월에 달하며 184명의 피해자를 남긴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 이중구의 사건에 게스트 신소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 배우 최귀하는 '성행위를 원한다고 말해라'라는 범인의 요구를 듣고 "이건 쓰레기다"라며 분노했다. 믿기지 않는 범인의 요구에 신소율은 탄식만 남겼다고. 

심지어 검거 직후 이중구는 “이제 마음이 후련하다”라고 내뱉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충격을 안겼다. 프로파일러 권일용조차 “이거 방송 나가기 힘들겠다”고 덧붙여, 이중구의 행적과 범행 분석에서 얼마나 충격적인 내용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은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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