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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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부터 푸이그, 김도영까지, KBO 스타들 31일 미디어데이 총출동

기사입력 2022.03.24 10:16 / 기사수정 2022.03.24 10:29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KBO리그의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22 SOL KBO 미디어데이가 오는 31일(목) 14:00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10개 구단 감독들을 비롯해 KT 박병호-강백호, 두산 김재환-페르난데스, 삼성 오승환-구자욱, LG 김현수-박해민, 키움 이정후-푸이그, SSG 추신수-김광현, NC 양의지-손아섭, 롯데 이대호-박세웅, KIA 나성범-김도영, 한화 하주석-노시환 등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행사에 참석한다. KIA 김도영은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또한, 열성 야구팬인 개그맨 김태균이 특별 MC로 SBS SPORTS 진달래 아나운서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14:00부터 SBS SPORTS, KBSN SPORTS, MBC SPORTS+, SPOTV, SPOTV2와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에서 생중계 예정인 이번 미디어데이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된다. 오프닝 무대로 모든 감독, 선수단 소개를 마친 이후 KBO 리그 40주년 브랜드 스토리 및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소개로 행사가 시작된다. 1부에서는 10개 구단 감독들의 출사표와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선수 20명만 무대에 착석해 올 시즌을 앞둔 소감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KBO 공식 SNS에서 진행된 ‘보이스 오브 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사전 질문들을 특별 MC 김태균이 선수들에게 대신 질문하는 코너가 진행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질문이 당첨된 팬들에게는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공인구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팬 이벤트에 이어 선수단 단체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종료되며 선수단은 미디어 인터뷰를 갖게 된다. 

사진=KBO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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