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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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 293편 접수…액션 장르물의 무한 가능성

기사입력 2022.03.22 09:22 / 기사수정 2022.03.22 09: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와 바른손스튜디오(대표 안은미)가 공동주최로 진행한 ‘롯데 마스터 프로젝트 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액션의, 액션에 의한, 액션을 위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장편 영화 시나리오 226편, OTT 시리즈물 대본 67편으로 총 293편이 접수돼, 신인, 기성 작가들의 뜨거운 열기와 액션 느와르 장르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김성수 감독, 박재범 작가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모집 부문 구분없이 두 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 상금은 총 1억 2천만원으로, 대상 1편(명·팀)에게 1억원, 우수상 1편(명·팀)에게 2천만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오는 6월 중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재능 있는 창작자와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앞장선 롯데컬처웍스와 영화 '차이나타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 장르적 매력이 살아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해온 바른손스튜디오의 협업을 통해 영상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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