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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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내려진 안정환과 현주엽 (안다행)

기사입력 2022.03.21 17:02 / 기사수정 2022.03.21 17:0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레전드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안정환, 현주엽을 공개 수배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에서 공개수배가 내려진, 20년 지기 친구 사이 안정환과 현주엽의 이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납도 이장' 안정환은 손님으로 온 표창원, 권일용에 "원하시는 거 있으면 다 해드리겠다"라고 말한 것과 달리 주위를 살피고 안절부절못하는 등 수상한 낌새를 보인다.


이를 포착한 붐과 '빽토커' 박지선은 "뭔가 이상하다"며 두 사람의 의심쩍은 행동을 지적하기도 했는데, 안정환은 이를 증명하는 듯 "텃밭에서 없는 채소를 뽑아 오겠다"며 현주엽과 같이 자리를 피했다.


표창원과 권일용은 안정환, 현주엽의 계획을 뒤늦게 눈치채고 "잡으러 가자", "수배 때려"라며 공개 수배를 선언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표창원과 권일용, 그리고 안정환과 현주엽의 모습은 21일 오후 9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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