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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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폭발!' USG, 킬은 물론 매치2 치킨으로 '순위 급상승' [PWS 2022]

기사입력 2022.03.19 20:18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USG가 화력을 앞세워 매치2 치킨을 가져갔다. 

19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1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의 한국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5매치가 진행된다.

매치2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북서쪽에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시작과 동시에 FL과 SD가 마주쳤다. FL이 SD를 터트리며 4킬을 쓸어담았다.

곳곳에서 싸움이 열렸고 다나와는 V7를 만나 이겼고 마루 게이밍도 RJ를 아웃시키며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오피지지도 매치1에 이어 매치2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다나와도 GNL을 뚫어내며 인서클에 성공, 8킬을 획득했다. 자기장은 돌산쪽으로 잡히면서 위쪽에 머물르던 오피지지, 다나와가 강을 건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오피지지가 터졌고 결국 아웃됐다.

기블리가 마루 게이밍에 막혀 인서클에 실패했다. 이후 좋은 위치를 선점한 광동은 ATA와 마루 게이밍을 제대로 견제하며 마루 게이밍을 정리했다. 

TOP4에는 USG, AOC, FL, 광동이 남았다. 광동이 제일 먼저 탈락한 가운데 풀스쿼드를 유지한 USG가 10킬을 기록했다. USG는 AOC와의 마지막 승부에서 가볍게 승리, 매치2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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